충남교육청, 교육여건 개선 학교신설 6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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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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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초등학교 3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1교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1개교 등 6개교를 신설한다.

 도교육청은 7일 초등학교 1교, 중학교 1교 신규 신설을 추가하고 초등학교 2교, 중학교 1교, 고등학교 1교의 신설계획을 변경하는 등 6개교의 신설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아산시 둔포면 일원에 조성된 아산테크노벨리 산업단지 조성 이후 7,000여세대의 공동주택이 순차적으로 입주함에 따라 인근에 위치한 염작초등학교를 공동주택 단지로 이전 신설을 추진하며,

 아산시 배방읍의 지속적인 공동주택 입주와 도시 개발에 따라 공수리 일원에 가칭 모산중학교 신설로 과밀운영중인 배방중학교를 분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2014년 1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결과 설립위치 및 설립시기 재검토 의견으로 반려된 아산용화지구 인근 가칭 아산초등학교 신설과 내포신도시내의 가칭 홍성신리초등학교 신설을 당초 2016년 3월에서 2016년 9월로 개교시기를 변경하고, 가칭 광천지역 기숙형중학교는 매입토지 일부를 변경하여 추진한다.

 또한, 내포신도시로 이전 추진하고 있는 홍성고등학교는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과 안정적인 이전 신설을 위해 학교 및 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당초 2015년 9월에서 2016년 3월로 개교시기를 조정했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히며 7월중 개최될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의결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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