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에너지 절약 리모델링 자금 지원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신한은행은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개선 공사자금을 지원하는 ‘그린리모델링 이차보전대출’을 7일 출시했다. 

대출대상은 공사대상 건축물을 소유한 건축주와 공사진행 업체 등이며, 대출한도는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의 대출 추천금액 이내로 대출기간은 5년이다.

이 대출은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개선을 위해 창호교체, 단열 등 공사 진행 시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건물소유주인 건축주에게는 시설자금을, 공사를 진행하는 공사업체에는 공사진행 시 필요한 운전자금을 각각 지원하며, 일반적인 대출 이외에 공사업체가 보유한 공사 매출채권을 은행이 매입하는 팩토링 거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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