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다이어트 워터 ‘팻다운 아웃도어’ 리뉴얼

아주경제 전운 기자 = CJ제일제당은 다이어트 워터 ‘팻다운 아웃도어’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됐다. 칼로리, 맛, 패키지 등 모든 면에서 신제품 수준이다.

리뉴얼된 ‘팻다운 아웃도어’는 상큼한 자몽맛을 강화해 맛에 청량감을 더하고, 기존 제품에서 45kcal를 아예 빼고 제로(zero) 칼로리 제품으로 변신했다. 패키지는 한손에 착 감기는 나선형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아름다운 몸매 라인을 강조하고, 컬러는 한층 산뜻한 푸른 색감으로 업그레이드했다.

‘팻다운 아웃도어’는 일상 생활 속에서 하루 한 병, 물처럼 혹은 물 대신 마시면서 갈증해소는 물론 체지방 감소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다이어트 워터이다. 주성분은HCA(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와 나이아신으로, HCA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여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고, 나이아신은 체내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필수 아미노산인 BCAA성분도 가미돼 있어, 생활스포츠나 야외활동을 통한 건강한 다이어트도 기대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팻다운 아웃도어’ 리뉴얼 출시 기념으로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에서 4월 한 달간 시음 및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팻다운 아웃도어’ 한웅 브랜드 매니저는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되는 기능성 음료 제품들이 편의점 등 접근성 높은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되기 시작하면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팻다운 아웃도어 리뉴얼은 생활밀착형 다이어트 음료의 선발주자로서 위치를 확고히 하기 위한 전략 중의 하나”라고 말했다.

한편 ‘팻다운 아웃도어’는 10년 이상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팻다운’이 지난 2012년 6월 야심차게 선보인 기능성 음료답게, 출시 이후 월 평균 10만병 이상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430ml 2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