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인천서구,자동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 설치로 심정지환자 회생 기대 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07 11: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서구 보건소는 9일부터 11일까지 구청사를 비롯한 주민센터등 22개소에 심장충격기를 설치하여 응급환자 발생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동심장충격기는 환자의 심장리듬을 분석하고 전기적 충격을 심장에 가해 심박동을 정상적으로 돌아오게 하는 장비로 심장이 정지하는 환자 발생시 4분 이내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해 응급처치를 할 경우 생존율은 80%이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는 누구나 편리하게 작동할 수 있는 장치로 기계의 뚜껑을 열면 자동음성이 흘러나와 음성대로 조치하면 되지만 상황발생시 당황하지 않토록 별도 전문강사의 교육이 병행된다.

서구 보건소 (소장 홍춘명)은“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장소에 심장제세동기를 설치하여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심폐소생을 통하여 예방 가능한 사망률 등 감소에 기여하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재난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여 사람중심 도시 구축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