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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호 메리츠화재 사장 "고객사랑으로 높은 꿈 실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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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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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남재호 메리츠화재 사장(사진)은 7일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고객사랑을 통해 더 높은 도전과 꿈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사장은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3년 연도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지난 한 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해준 수상자를 비롯한 영업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남 사장은 지난달 14일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했으며, 연도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임직원과 재정 컨설턴트(FC), 토탈 컨설턴트(TC) 등 4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 총 101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주요 부문별 수상자는 △본상대상(김만호 서광주지역단 FC) △신인대상(김삼홍 서광주지역단 FC) △리쿠르팅대상(이미영 안양지역단 TC) 등이다.

메리츠화재는 전체 수상자 중 특별상 수상자를 제외한 실적 우수자 50명에게 태국 푸켓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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