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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경기도 성별영향분석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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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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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경기도 주관 “2013년 성별영향분석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차별적 요인을 분석 평가하여 정책의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정책 추진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공동 참여와 균등한 발전기회를 보장하는 실질적인 양성평등 정책의 구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시에서는 성평등 관점과 사업 수혜에서 성별 형평성 반영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77개의 사업을 선정,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실시했다.

또 5급 이상 간부공무원 교육과 과제담당 공무원 워크숍 실시, 과제담당 우수공무원 국외연수 추진 등 성별영향분석평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최 시장은 “앞으로도 성 주류화 실현을 위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에 앞장 설 것이라며, 성평등 취약 분야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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