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기 군수(사진 오른쪽)가 7일 가평군 가평읍 이화리 일대에서 열린 제6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서 자작나무를 심고 있다.<사진제공=가평군>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가평군(군수 김성기)는 7일 가평읍 이화리에서 제69회 식목일을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김성기 군수를 비롯해 산림조합원,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가, 2년생 자작나무 2100그루를 심었다.
김성기 군수는 행사에서 "산림은 지구환경을 개선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원을 찾는 에너지원으로 그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사람과 숲이 상생하고 공존하는 산림복지 구현을 위해 계획적인 산림자원을 조성, 관리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달 말까지 52㏊에 나무 15만여 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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