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2014 청계산 살리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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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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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한국암웨이는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임직원이 함께하는 ‘2014 청계산 살리기’ 행사를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

‘2014 청계산 살리기’는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온 한국암웨이의 기업 철학을 반영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임직원이 함께 청계산을 등반하며 쓰레기를 줍는‘1사1산(1社1山)’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는 임직원의 가족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규모를 더 확대해 총 350여명이 참여했다. 환경 정화 활동 후에는 정상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암웨이 비타민 음료 ‘퀜치’를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한국암웨이가 추진 중인 ‘희망비타민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랑의 배 나눔’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사랑의 배 나눔’은 한가족당 한 그루씩 분양된 배나무를 가을까지 직접 재배한 후, 10월에 수확한 배를 한국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지역 복지관에 전달하는 이색적인 자원봉사활동이다.

단순 후원이나 기부활동을 넘어 직접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지향하는 희망비타민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의미를 반영했다.

청계산 등반에 앞서,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와 임직원 가족 대표,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최주환 회장은 배 전달을 약속하는 공식 행사를 통해 행사 취지를 공고히 했으며, 가족별로 분양된 배나무에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가족의 이름을 부착하여 책임감을 부여했다.

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는 “가족은 사회를 이루는 근간으로, 한국암웨이는 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지속적,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청계산 살리기’는 특히 ‘희망비타민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희망의 배 나누기 행사를 함께 진행해 임직원 단합, 가족 참여, 환경 정화, 이웃 사랑이라는 4가지가치를 실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암웨이는 5년 연속 임직원이 함께 청계산을 등반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노사간 화합을 다지고 있다.

또 2003년부터 ‘희망비타민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미래 사회의 주역이자 가족의 근간인 대한민국 아동의 신체적, 정서적, 지적 성장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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