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남양주시에 어린이 인기 애니매이션 캐릭터 '코코몽'을 활용한 유기농체험 놀이시설이 문을 열었다.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6일 조안면 남양주유기농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코코몽 팜빌리지' 개관식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 3000여명이 몰려 인사인해를 이뤘다.
'코코몽 팜빌리지'는 남양주유기농테마파크 내 5423㎡ 규모로 조성됐다.
헛간 놀이터, 코코몽 기차, 유기농 텃밭, 트렉터 놀이터, 전통농기구 체험장, 동물농장, 요리교실이 마련됐다.
'꼬마농부의 하루'를 주제로 농부의 일상을 통해 친환경 먹거리를 체험하고, 유기농 교육을 배울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