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립지리정보국, 독도 한국 영유권으로 표기”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국립지리정보국(NGA)이 독도를 한국 영유권으로 표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에 따르면 6일(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NGA 홈페이지엔 독도를 포함해 8개의 이름들이 한 항목에 들어간 가운데 컨트리와 어드민(Admi1)이 한국(South Korea)으로 돼 있다.

독도의 위치는 북위 37도15분, 동경 131도52분이고 형태(Type)는 섬으로 표기했다. 위치 확인은 구글 맵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NGA는 미 연방정부 내의 지리 전문가들의 모임인 미국지명위원회(BGN)에서 논의된 사항과 지구상의 모든 지형물에 대한 정보를 수집ㆍ분석해 최종 결정하는 기관이다.

지난 1996년 8월 독도를 ‘주권 미지정 지역(undesignated sovereignty)’으로 분류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