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확대간부회의 장면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은 7일, 도교육청 과장급과 직속기관장, 지역교육장 등 43명이 모인 가운데 교육정책 회의를 가졌다.
이번 교육정책회의는 연초에 계획한 각종 교육정책에 대한 중간점검과 최근 정부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규제개혁을 교육행정에도 파급해 교육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학교 현장과 관련해서 지역별 교감 중심의 장학운영 강화, 가정과 학교가 소통하는 인성교육, 자유학기제 운영, 학생 봉사 활동, 친환경 급식 등이 깊이 있게 논의 됐다.
또한 교육행정 분야에서는 정보의 적극적인 공개, 청렴한 교육행정 방안, 교육 관련 규제 사항의 발굴과 개선, 학부모와 학생의 만족도 향상 방안 등을 가지고 활발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장애인의 달을 맞아 장애인의 인식전환을 위해 영상자료보급, 특수학교의 통합형 직업교육, 장애인식 개선 행사, 각종 봉사활동 등과 함께 다양한 대책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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