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 살인 피의자 검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논산경찰서는 1년전 이혼한 전 남편이 피해자의 친정에 찾아가 싸움을 하다가 부인을 칼로 찔러 살해하고 도주한 살인 피의자를 1시간 30분만에 신속하게 검거됬다.

피의자경북 상주시A(49세)는 피해자 논산시김 ㅇㅇ (여 38세)와 1년전 이혼한 사이로  ‘14. 4. 5. 20:19경 피해자의 친정집에서 피해자와 다투다가 칼로 가슴을 찔러 살해하고 도주한 것이다.

  부모가 싸움을 하던 중 피해자의 비명소리를 듣고 옆방에 있던 둘째딸이 건너가 보니 피해자가 피를 흘리고 있어 119 신고해  119 통보로 지구대 및 강력팀 현장 출동(수사 긴급배치), 지방청 합동 현장감식 및 사체 검시(가슴 1군데 및 후두부 2곳 자창, 손에 방어흔)  용의자 및 차량수배하고,

  용의자가 음주한 상태로 범행을 하고 자살할 가능성이 있다는 딸의 진술로 제3자 위치추적 요청으로 위치추적, 강경순마 경위 박창환 등 2명이 조수석에 칼을 놓아두고 차량내부 및 몸에 휘발류를 뿌린 상태로 자살을 시도하려는 피의자를 발견하여 검거했다.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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