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 집값 급상승…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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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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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 조감도.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 = 대우건설이 송파구 신천동에 공급한 고급 주상복합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가 주택시장의 회복과 함께 각종 개발계획의 수혜를 받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최근 인근 개발호재가 가시화되면서 일부 남아있는 회사보유분과 계약해지분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우선 인근 제2롯데월드' 직접수혜로 관심이 높은 단지다. '제2롯데월드'는 국내 최고높이인 지상 123층, 높이 555m로 국내 최대 명품 전문 백화점, 아시아 최대 시내 면세점 및 복합상영관, 세계 5위 수준인 연면적 165만㎡의 쇼핑단지, 6성급 호텔, 아쿠아리움, 업무 비즈니스 공간 등이 갖춰진다.

또 서울시가 지난 1일 강남 삼성동 코엑스~송파 잠실운동장 일대의 영동권역(72만㎡)을 '국제교류 복합지구'로 개발하는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종합발전계획'을 발표했다.

국제교류 복합지구로 개발되면 이 일대는 국제업무, MICE(회의·관광·컨벤션·전시회), 스포츠, 문화엔터테인먼트 등 4대 핵심기능이 유치·강화되게 된다.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강남권 단지인 만큼 뛰어난 주거여건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지하철 2호선과 8호선을 모두 연결 가능한 잠실역 8번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며, 잠실나루역에서도 가까워 교통편의성 역시 우수하다.

게다가 올림픽도로 진입이 5분 내로 가능하며,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 등 서울 전역 접근이 손쉽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39층의 초고층 주상복합인 만큼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압도적인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투자가치가 높은 한강조망은 물론 석촌호수와 도심야경까지 한눈에 내려다 볼 수 다.

이러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대치동이나 반포지역에 비해 저렴한 3.3㎡당 2000만원 초반대 분양가에 공급되고 있어 가격경쟁력도 갖췄다.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지하 4층~지상 39층 2개동, 전용 84~244㎡ 총 2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잔여세대에 대해 계약금 5000만원 정액제와 대출이자 및 취득ㆍ등록세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또 인테리어비 지원, 풀옵션 무상 제공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분양문의 (02) 565-9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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