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유니클로는 자외선 90% 차단 기능을 갖춘 2014 봄ㆍ여름시즌 여성용 '유브이 컷(UV CUT)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세계적인 섬유회사인 도레이 사와 유니클로가 공동 개발한 기능성 제품으로, 착용만으로 쉽고 간편하게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일본 화학섬유검사협회에서 인증한 특수 소재로 제작돼 90% 이상의 자외선 차단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력제품은 카디건, 파카 등 봄에 착용하기 좋은 겉옷과 여름철 활용도가 높은 모자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유니클로는 오는 10일까지 '유브이 컷' 컬렉션을 5000~1만원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품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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