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금호석유화학이 박삼구 금호아시아그룹 회장,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등의 직무를 정지해달라는 가처분신청을 지난 1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제기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7일 공시했다. 앞서 금호석유화학은 지난달 27일 아시아나항공 주총에서 박삼구 회장과 김수천 전 에어부산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정창영 전 연세대 총장과 정건용 전 산업은행 총재를 사외이사로 선임한 결의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주총회 결의 부존재 확인'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관련기사 '조카의 난' 마무리…금호석유화학, 신사업 경쟁력 강화 '정조준' 금호석유화학, 3분기 영업익 651억원… 전년比 22.7%↓ #금호석유화학 #아시아나항공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