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5·18 기념재단 로고]
‘깨어나라 민주주의여! 마을에서 마을로’가 2014년 5·18민주화운동 슬로건으로 선정됐다.
5·18민중항쟁 34주년 기념행사위원회는 “올해 슬로건으로 김성호 씨의 ‘깨어나라 민주주의여! 마을에서 마을로’를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206개의 슬로건이 제출됐다.
‘깨어나라 민주주의여! 마을에서 마을로’는 5·18이 왜곡되고 있는 시점에서 마을에서 마을로 민주주의가 실현돼 꺼져가는 5·18에 대한 관심과 역사성에 다시 생명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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