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예능, 김수현과 함께 하는 한국드라마 제작과정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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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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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중국 장쑤(江蘇)위성TV의 한국문화 탐방 프로그램 ‘대니간성성(带你看星星, 별을 찾아간 우리)'가 4월 말 한국 드라마 제작과정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중국 시청자들의 관심이 ‘업’ 됐다.

신화사 7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상속자들’, ‘별에서 온 그대’ 등 한국 드라마가 중국 시청자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한국 드라마 제작과정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이에 초점을 맞춰 한국의 드라마 관련 제작진 및 정상급 스타들을 인터뷰해 한 편의 드라마가 탄생하기까지의 제작 에피소드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중국 시청자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별 그대로 일약 최고 인기 한류스타로 부각된 김수현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수많은 여성팬들의 마음이 벌써부터 설레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수현은 이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스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비롯해 별 그대 비하인드 스토리, 한국의 전통미식과 아름다운 풍경 등을 소개하는 ‘가이드’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제작진은 “최근 한류열풍이 재차 중국을 강타하면서 중국 전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한국 문화산업의 경쟁력에 대해 심층 분석해 봄으로써 그 오묘한 비결과 본보기로 삼아야 할 점을 찾고자 했다”고 제작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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