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한선화, 이보영 위치 묻는 괴한에 맞아 결국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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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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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신의 선물' 방송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걸그룹 시크릿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한선화가 열연을 펼쳤다.

한선화(제니 역)는 7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신의 선물-14일’에서 이보영(김수현 역)과 김유정(한샛별 역)의 행방을 묻는 괴한들에게 절대 굽히지 않았다.

괴한들은 “김수현 어디갔느냐”라며 한선화를 협박했지만 절대 말하지 않았다. 함께 있던 연제욱(병태 역) 역시 이보영의 위치를 밝히지 않았다.

그러자 괴한들은 한선화를 인질로 연제욱의 입을 열게 하려고 했다. 한선화는 침을 뱉으며 거칠게 저항했고 결국 린치를 당해 기절했다.

연제욱은 기절한 한선화를 해코지하려는 괴한들에게 결국 이보영과 김유정의 위치를 알리고 말았다.

한선화는 다양한 감정연기와 위트 있는 대사처리로 아이돌의 이미지를 벗고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하며 ‘신의 선물’에 없어서는 안 될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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