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모바일 솔루션 업체 티온소프트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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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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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유라클은 티온소프트와 솔루션 교차판매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MOU)으로 유라클은 티온소프트가 구축하는 OSMU(One Source Multi Use) 기반의 모바일 오피스 개발, 전용서버 구축을 통해 페이퍼리스 회의 등에 ‘모피어스(Morpheus)’를 제공하며, 유라클이 구축하는 페이퍼리스 회의 사이트에 티온소프트의 밋미팅(Meetmeeting), 바이톡(Bitalk) 제품 등을 제공 받게 된다.

유라클의 ‘모피어스’는 다양한 OS와 화면 해상도에서 동작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하나의 소스코드로 개발할 수 있는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MEAP-Mobile Enterprise Application Platform)이다.

유라클의 ‘모피어스’는 iOS, 안드로이드 등 개별 OS와 단말(해상도)에 구분 없이 한 번의 개발로 플랫폼 구축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티온소프트는 유ㆍ무선 기기로 회의가 가능한 문서 공유 회의 솔루션 ‘밋미팅’등의 다양한 협업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어 기업용 모바일 서비스 시장에서 양사의 강점을 통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양측은 기대하고 있다.

김정현 유라클 이사는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시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유라클과 티온소프트의 이번 전략적 제휴는 서로에게 특별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좋은 파트너십을 맺어 기업용 전문 모바일 솔루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라클은 티온소프트와 솔루션 교차판매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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