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수입맥주 1위 벨기에 마튼즈 신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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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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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이마트는 나들이 시즌과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오는 10일 벨기에산 페트병 수입맥주인 마튼즈의 신상품을 추가로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마튼즈 골드와 마튼즈 엑스포트다. 앞서 지난해 7월 출시한 마튼즈 필스너를 포함하면 모두 세 가지 종류를 판매한다.

기존 수입맥주의 경우 병이나 캔제품이 대부분인 데다, 대용량 제품의 경우 대형 캔 형태인 케그로 돼 있어 휴대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이마트는 나들이를 계획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가볍고 휴대가 간편한 페트병 형태로 수입맥주를 기획했다.

회사 측은 마튼즈 필스너가 올해 수입맥주 판매 1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어 페트병 수입맥주를 들여왔다고 설명했다.

벨기에 마튼즈는 1758년 설립된 맥주 양조장으로, 8대에 걸친 역사를 갖고 있다. 마튼즈 맥주는 라거 계열로 진한 황금빛과 적당한 탄산으로 목넘김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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