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조선‧해운업계 동반성장 위해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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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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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철강, 조선, 해운업계가 세미나를 통해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도모한다.

한국철강협회(회장 권오준)는 오는 1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포스코P&S타워 3층 이벤트 홀에서 철강, 조선, 해운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철강‧조선‧해운 동반성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철강협회,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선주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행사다. 철강과 조선, 해운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3개 업종의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은미 산업연구원 박사가 “조선산업 수요구조 변화에 따른 철강수요 전망 및 상생방안”을, 우리투자증권 유재훈 연구위원이 “글로벌 에너지 시장변화와 조선해양 산업”, 산업은행 김대진 박사가 “해운산업 주요 이슈 점검 및 향후 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참가는 무료이며, 참가문의는 한국철강협회 조사통상실(559-358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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