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매거진, 막달레나 공동체에 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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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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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두산매거진은 8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 막달레나 공동체(대표 이옥정) 사무실에서 ‘제 5회 지큐 팝업 스토어’를 통해 얻은 수익금 3200만원을 막달레나 공동체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서유석 신부, 이옥정 대표 등 막달레나 관계자를 비롯,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기금은 막달레나 공동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성매매 피해 여성들을 지원하는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큐 팝업 스토어’는 두산매거진의 남성 패션잡지 ‘지큐코리아’가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국내 톱 디자이너와 국내외 유명 패션 업체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하는 자선행사로 지난해 12월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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