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피로 증후군은 신체가 계절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해 일시적으로 생기는 생리적 부적응 현상으로 일명 '춘곤증'이라고 칭한다.
춘곤증은 수면 후에도 졸음이 쏟아지거나 권태감으로 일의 능률이 오르지 않는 증세가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식욕부진, 현기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춘곤증은 나아지지만 위와 같은 증상이 계속될 때는 간염 결핵 등의 초기 신호일 수 있어 병원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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