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개그맨 김준호, 김준현, 김기리가 '인간의 조건' 2기 멤버로 출연을 논의 중이다.
8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김준호, 김준현, 김기리는 오는 17일 첫 촬영에 들어가는 KBS2 '인간의 조건' 2기 남자편 합류를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인간의 조건' 2기는 기존 멤버였던 김준호, 김준현에 김기리가 새 멤버로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기리는 지난 1월 '인간의 조건-난방비 제로에 도전하기'편에 출연한 바 있다.
'인간의 조건'은 현대인의 필수 조건을 하나씩 빼는 체험을 통해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한 조건에 대해 고민하는 프로그램이다. 여자편이 오는 12일부터 3주 연속 방송되고 뒤이어 2기 남자편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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