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국 EMC는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비용과 운영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서비스 중심 데이터 보호(Data Protection-as-a-Service)’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에서 모든 IT 자원은 가상화되고 서비스 형태로 제공된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제품 중 향상된 기능의 ‘EMC 데이터 프로텍션 스위트(Data Protection Suite)’은 ‘EMC 아바마(Avamar), ‘EMC 네트워커(NetWorker), ‘EMC 데이터 프로텍션 어드바이저(Data Protection Advisor), ‘EMC 모지(Mozy)’, ‘EMC 소스원(SourceOne)’ 등으로 구성된 통합 데이터 보호 및 복구 소프트웨어다.
‘EMC 데이터 프로텍션 스위트’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모든 백업, 복구 및 아카이빙 작업을 중요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통합된 단일 데이터 보호 플랫폼을 구현한다.
단일한 데이터 보호 스토리지 플랫폼, ‘EMC 데이터 도메인(EMC Data Domain)’은 중요 애플리케이션들과의 통합을 위한 ‘EMC 데이터 도메인 DD 부스트(Data Domain DD Boost)’ 기능이 오라클, SAP 솔루션, SAP HANA 플랫폼, IBM DB2 및 MS SQL 서버까지 확대 적용된다.
따라서, 애플리케이션 관리자는 사용 중인 애플리케이션에서 직접 백업 및 복구를 수행하고 이를 자동으로 백업 관리자에게 통지함으로써 데이터 중요도에 따라 간편하게 서비스 형태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김경진 한국EMC 대표는 “지난 가을부터 단일화된 데이터 보호 플랫폼을 구현하기 위해 수많은 제품과 솔루션들을 통합하고 있다. 통합된 단일 인프라로 간편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보호하고 무중단 애플리케이션 구현을 통해 서비스의 가용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서비스 중심 데이터 보호’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를 앞당기려는 EMC의 핵심 전략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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