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서울 길음뉴타운 ‘길음역 금호어울림’ 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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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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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음뉴타운 4년만 신규 공급, 올 11월 입주

서울 길음뉴타운 ‘길음역 금호어울림’ 야경 투시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서울 성북구 길음뉴타운에 들어서는 ‘길음역 금호어울림’ 아파트가 이달 중 분양에 들어간다.

금호건설은 이 지역 돈암5구역을 재개발한 길음역 금호어울림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이달 중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지하 4층 지상 23층 6개동, 총 490가구 규모로 이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6가구(전용 59㎡ 57가구, 119㎡ 1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인근에 영훈초·국제중·개운초·개운중·성신여중·성신여고·창문여고·숭덕초·정덕초 등이 인접했다. 고려대·성신여대·국민대·동덕여대·서경대 등 대학도 가깝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걸어서 약 5분내 거리인 역세권으로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위치했다. 내부순환로 길음램프가 가까워 서울 강북권 및 강남권 이동도 쉽다.

이마트·현대백화점·롯데백화점·월곡역홈플러스·미아CGV·길음시장 등 편의시설이 1km 내 자리했다. 뒤편에 개운산 공원이 있고 북서울 꿈의 숲, 북한산 국립공원 등도 인접해 주거여건이 쾌적하다.

커뮤니티시설은 피트니스센터·독서실·경로당·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일괄소등·가스차단스위치, 원격검침시스템, 발광다이오드(LED) 센서등, 절수형 패달밸브, 엘리베이터 콜버튼 등이 적용된다.

금호건설 분양 관계자는 “최근 4년 동안 입주물량이 거의 없었던 성북구에서 11월에 바로 입주할 수 있다”며 “전용 59㎡가 전체 75%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을 것”이라고 전했다.

샘플하우스는 서울 성북구 돈암동 13-7번지 ‘길음역 금호어울림’ 현장에 마련된다.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로 입주는 올 11월로 예정됐다. 1899-9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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