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이는 최다 수색비용을 기록한 지난 2009년 에어프랑스 여객기 추락사고와 비슷한 수준으로 여기에는 수색에 참가한 상당수의 다른 국가의 비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최근에는 해저에 가라앉은 잔해를 찾을 수 있는 첨단 블랙박스 위치탐사장치(TPL)까지 동원돼 비용이 더 늘었다.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지난달 수색에 320만 달러가 소요됐고 실종기 수색에 총 400만 달러가 할당됐다고 언급했다.
말레이시아 수색에 참여하고 있는 국가는 총 26개국으로 역대 최대로 기록됐으며, 인도양 수색에만 중국, 호주, 말레이시아, 미국, 영국, 뉴질랜드, 일본, 한국 등 8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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