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동아대학교 도시계획학과 한근배 명예교수가 8일 오후 1시 승학캠퍼스 대외협력처장실에서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에는 한근배 교수와 권한용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해 이창우 공과대학장, 오세경 도시계획학과 교수, 권태정 도시계획학과장, 박동식 대외협력과장이 함께 했다.
동아대서 반백 년 이상 인연을 맺어온 한 교수는 60년대 경제개발 과정에서 도시계획이라는 학문의 필요성을 인지해 지난 1965년 전국 최초로 동아대에 도시계획학과를 만들었다.
한 교수를 중심으로 한 동아대 도시계획학과는 학문적 토양이 부족했던 시기에 우수한 전문 인력을 배출, 우리나라 국토 및 도시계획의 정착과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
이날 한 교수는 “나의 청춘과 열정을 동아대에 다 쏟아 부은 만큼 애정 또한 남다르다”며, “동아대가 우리나라 최고 명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한용 대외협력처장은 “교수님께서 보여주신 깊은 애정에 감사드린다”며, “동아인의 명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근배 명예교수는 동아대 도서관장과 대학원장, 부총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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