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오늘 오후 최 위원장의 임명안을 재가해 최 위원장이 정식으로 임명됐다"고 전했다.
방통위는 이에 따라 이날 오후 최 위원장의 취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였던 최 위원장은 지난달 14일 신임 방통위원장으로 내정됐고,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는 지난 1일 최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한 뒤 4일 여야 합의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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