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호사시험]
제3회 변호사시험은 '입학정원 2000명의 75%(1500명) 이상'이라는 합격기준을 적용하여 면과락자 1950명(응시인원 2292명) 중 1550명(67.68%)이 합격했다.
변호사시험에 응시한 3명 중 1명은 불합격한 수치이며 법학 전공자들의 합격자 비율은 지난해에 비해 증가했다.
특히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졸업 후 바로 시험을 치른 초시생은 1816명이 응시해 1395명이 합격했으며 76.81%의 합격률을 보였다. 그러나 재시생은 38.43%, 삼시생은 16.92%의 저조한 합격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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