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6차산업화 모델사업 활동 본격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08 17: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8일 도 농기원서 협의회…농업의 다각화 방안 모색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8일 기술원 내에서 시범사업 대표와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업 농촌 6차산업화 수익모델 시범사업’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공주 등 7곳에 10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실시되는 6차산업화 수익모델 시범사업의 사업 대표와 관련 전문가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1차 산업인 농업을 단순한 농산물 생산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2차(농산물가공) 및 3차 산업(유통 관광 등)까지 영역을 확대해 농업의 다각화로 종합산업화를 유도(6차 산업)하기 위한 자리로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협의회는 ▲유학열 충남농어업6차산업화센터장의 ‘6차산업화 이해와 추진방향’ ▲천안 썬러브치즈 이선애 대표와 서천 달고개모시마을 양만규 회장의 추진사례 발표 ▲공주 등 7개 사업대표의 ‘2014 사업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도 농업기술원 최선희 생활기술팀장은 “지역주민의 참여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기존의 농업을 융복합한 지역의 독특한 6차산업화 모델을 만들겠다”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창출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지역공동체가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