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이연두가 소설낭독자로 변신한다.
8일 여울엔터테인먼트는 이연두가 책 읽어주는 라디오 EBS FM '원기준의 주제가 있는 책방'에서 일본 작가 오쿠다 히데오의 장편소설 '팝스타 존의 수상한 휴가'을 낭독한다고 전했다.
이연두는 소설에서 주인공 존의 아내 게이코를 비롯해 50대 중년부인, 40대 의사 등을 표현한다.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오후 2시 EBS 라디오를 통해 이연두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FM 주파수 104.5 MHz에 맞춰 청취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