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헌, 결혼 앞두고 프러포즈송 발표 '아내 위한 곡'

박지헌 프러포즈 [사진 제공=YM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수 박지헌이 아내를 위한 프러포즈송을 준비했다.

8일 박지헌의 소속사 YM엔터테인먼트는 "박지헌이 오는 10일 정오에 22년 만에 올리는 결혼을 위해 만든 곡 '예쁘다'를 디지털 싱글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아내를 위한 곡 '예쁘다'는 박지헌이 아내 서명선씨를 생각하며 직접 실화를 바탕으로 작사했다고 알려졌다.

앞서 박지헌은 지난 26일 미니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아내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선사한 바 있다.

한편 박지헌과 아내는 중학교 3학년 때 펜팔로 만나 인연을 이어왔으며 오는 12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노블발렌티 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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