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소기업 낙관도 지수 2포인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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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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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전미자영업연맹(NFIB)이 8일(현지시간) 발표한 3월 미국 중소기업의 낙관도지수는 지난달보다 2포인트 상승해 93.4를 기록했다. 

NFIB에 따르면 3월의 상승요인은 한파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떨어진 전달 수치의 반등으로 보고 있다.  

개별 항목으로 보면 현재 고용상황에 대해 '감소'가 '증가'를 웃돌아 마이너스 수치가 나왔다. 향후 3개월 간의 고용계획을 가리키는 지수도 전월대비 하락했다. 

또 NFIB는 미국 정부가 중산층의 성장을 촉진하도록 하는 정책을 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동시에 미국 정부가 목표로 하고 있는 최저임금의 인상은 미국 경제성장 촉진에 효과가 없고 불안감 증대에 따라 중소기업의 고용을 압박할 우려가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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