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들, 13일 원격의료 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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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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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오는 13일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본관에서 ‘젊은 의사, 의료의 미래를 말하다: 원격의료와 영리자법인, 그리고 의사의 앞날’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토론회 1부에서는 ‘보건의료 규제완화·투자활성화 정책’을 주제로 지정토론이 열리며, 2부에서는 전공의 자율 발제가 있을 예정이다.

대전협은 원격의료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의료계 유관단체와 각 정당, 시민단체에 질의서를 보내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김새롬 대전협 정책이사는 “보건의료정책 현안을 전공의들이 함께 논의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정부와 의사사회뿐 아니라 시민 의견을 수렴해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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