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PD수첩'이 화요일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 '우리동네 예체능'을 모두 눌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MBC 'PD수첩'은 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PD수첩'에서는 '5억원 황제노역'의 주인공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에 대한 내용이 그려졌다.
허재호 전 회장은 4년 동안 뉴질랜드의 호화생활을 즐겼다.도심 한 가운데 자리한 아파트(233㎡)의 2011년 기준 공시지가가 14억원(153만 뉴질랜드달러)에 달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와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각각 3.4%, 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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