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명품 남성 패션 브랜드 '제냐'사옥인 '스파지오 제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윤부근 삼성전자 CE부문 사장, 현지 거래선, 프리미엄 가구사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사용 패턴에 따라 내부 공간을 이너케이스와 쇼케이스로 나눈 냉장고 '푸드 쇼케이스', 블루 크리스탈 도어를 채용한 '드럼세탁기'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푸드 쇼케이스 냉장고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하기 위해 '푸드와 럭셔리 패션 아이템이 만나 앞서가는 트렌드를 창출한다'는 콘셉트의 이색 전시를 선보여 이탈리아 언론 및 거래선, 디자인 관련 VIP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또한 삼성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경쟁력 강화 프로젝트인 '클럽 드 셰프'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다비데 올다니 셰프를 소개했다. 이탈리아 출신의 다비데 올다니는 누구나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요리로 이탈리아 내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젊은 셰프다.
윤부근 삼성전자 CE부문 사장은 "올해는 생활가전 혁신의 해가 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열정까지 실현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유럽과 특히 디자인과 패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이태리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글로벌 프리미엄 생활가전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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