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앱 리뉴얼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 환경(UI)과 디자인을 강화하여 로그인 없이도 그린카 이용안내 및 이벤트, 할인상품 등의 다양한 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용자 편의에 따라 예약시간 중심의 ‘내 스케줄’과 예약장소 중심의 ‘내 근처’ 메뉴로 구분, 처음 이용하는 고객도 쉽고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린카에서는 고객 편의제공 중심의 기능과 함께 카셰어링 이용 에티켓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하여 이전 사용자의 차량이용 상태를 평가하는 ‘칭찬하기’ 기능을 새롭게 만들었다. 이 기능을 통해 다음 사용자에게 칭찬점수를 많이 받거나, 칭찬하기 기능 참여도가 높은 그린피플(그린카 이용고객)에게는 ‘그린리더’라는 호칭과 함께 매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앱을 이용하여 차량상태사진을 전송하는 기능과 차량반납을 확인하는 기능이 추가되어 그린카 이용편의를 높였고 그린카 이용자들끼리 차량 이용정보나 후기를 공유할 수 있는 그린댓글 메뉴를 만들어 이용고객간의 소통을 가능하도록 했다.
양성식 그린카 팀장은 "이번 그린카 앱 리뉴얼을 통해 그린카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카셰어링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며 "앞으로도 그린카 이용고객들이 카셰어링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먼저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