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SK텔레콤)의 가족이 모처럼 한 자리에 모였다. 마스터스가 열리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에 온 가족이 함께 왔다.
이 대회에 열 두 번째 출전하는 최경주는 본 대회에 앞서 벌어지는 파3컨테스트에 가족을 캐디로 삼곤 했다. 올해도 둘째와 막내를 ‘수건들이용 캐디’로 쓸 계획이다.
최경주는 “우리 가족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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