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2014] 오거스타내셔널GC에 모인 최경주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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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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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둘째와 막내는 파3컨테스트에 동행할 듯



최경주(SK텔레콤)의 가족이 모처럼 한 자리에 모였다. 마스터스가 열리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에 온 가족이 함께 왔다.

이 대회에 열 두 번째 출전하는 최경주는 본 대회에 앞서 벌어지는 파3컨테스트에 가족을 캐디로 삼곤 했다. 올해도 둘째와 막내를 ‘수건들이용 캐디’로 쓸 계획이다.

최경주는 “우리 가족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왼쪽부터 최경주의 큰 아들 호준(17), 막내 아들 강준(11), 아내 김현정씨(43), 외동딸 신영(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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