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오는 27일까지 공연 예정이었던 연극<그와 그녀의 목요일>이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는 5월 11일까지 연장공연한다.
배우 조재현이 건립한 '수현재씨어터'에서 개관작으로 올린 연극<그와 그녀의 목요일>은 2012년 초연 이후 누적관객수 6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명품배우들이 힘이다. 배종옥 조재현 정은표 박철민 유정아 정재은 등이 출연, 친구와 연인 사이를 오가는 중년 남녀의 사랑과 인생이야기를 풀어낸다.
유머와 위트를 잃지 않고 연인들의 심리와 갈등을 충실하게 살려내 공연장을 찾은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얻고 있다.
수현재씨어터는 5월 연장 공연을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공연 티켓이 오픈 되는 10일부터 일주간 간 5월 평일 공연을 예매하는 관객들에게 연장공연 40%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또 5월 1일부터 6일까지 황금 연휴기간 공연 예매자 중, 추첨을 통해 '준오헤어 트리트먼트 시술권' '닥터스칼프 트리트먼트 시술권' '보나베띠 2인 식사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전석 5만원. (02)766-6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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