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2분기 호실적 전망에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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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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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삼성전자가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2분기 실적에 대한 증권가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이틀째 하락세다.

9일 아주데일리를 통해 2분기 실적 전망을 다뤘던 삼성전자는 오전 9시 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0.79% 하락한 138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영주 현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삼성전자 디스플레이 부문은 전분기 대비 영업 적자가 대폭 개선돼 7000억 원 수준이 기대된다"며 "2분기와 3분기에 기대되는 실적 개선과 동사가 추진하고 있는 개산된 주주가치 제고가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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