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얀마 산림협력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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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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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섭 산림청장(오른쪽)과 윈 툰 미얀마 환경보전산림부 장관(왼쪽)이 합의의사록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산림청과 미얀마 환경보전산림부가 조림 투자 등 산림협력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따. 

신원섭 산림청장과 윈 툰 미얀마 환경보전산림부 장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회의실에서 '제8차 한-미얀마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양국 대표단은 미얀마 조림투자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추진, 자생식물 공동연구 및 식물종자 보존협력, 인적자원 역량 강화 지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REDD+ 시범사업 추진, AFoCO(아시아산림협력기구) 및 KOICA(한국국제협력단)을 통한 한-미얀마 산림분야 협력사업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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