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인천서구청소년수련관-관계기관 협약 체결식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서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일 서구청, 서부교육지원청, 가정초등학교 등 관내 17개 초ㆍ중ㆍ고등학교와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서구청소년수련관 3층 강의실에서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서구청소년수련관 관장, 서구청 인재육성과장, 서부교육지원청 창의인성교육지원과장, 가정초등학교 등 17개교(가현초, 당하초, 봉수초, 석남서초, 신석초, 신현북초, 완정초, 왕길초, 신현여중, 제물포중, 청라중, 서곶중, 가정고, 경인여고, 청라고, 해원고) 학교장, 각 학교별 창의적 체험활동 담당교사 등 총 34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 따라 서구청소년수련관과 각 기관은 ▲2014년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연계ㆍ협력 ▲자기주도적인 역량개발을 위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참여기회 제공 ▲지역사회 인적ㆍ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자문활동을 상호 교류 하에 손을 맞잡게 됐다.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서구청소년수련관-관계기관 협약 체결식 개최

서구청소년수련관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지자체, 교육지원청, 청소년수련시설, 학교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청소년들의 나눔과 배려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청소년으로서 올바른 소양을 함양할 줄 아는 핵심 인재를 육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