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SBS 출신 개그맨 김승혜, 이현정이 KBS로 둥지를 옮긴다.
9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김승혜, 이현정이 지난 3일 진행된 '2014 KBS 신인 코미디 연기자 3차 전형'에서 합격했다.
지난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합격했던 김승혜는 그해 신인개그맨 선발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에서 활동했던 김승혜는 2012년 '와우(WOW)'라는 걸그룹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또한 2012년 12기 공채 개그맨인 이현정은 '개그투나잇-소꿉놀이'를 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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