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사회복지시설 녹색 숲 조성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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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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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양주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소외시설 녹색공간 조성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외시설 녹색공간 조성사업은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녹색자금(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사회복지시설에 수목식재 및 화단조성, 녹색쉼터 등을 조성 시설 입소자의 정서적 안정과 질병치료,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매년 공모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하며 사업비 전액이 국비로 지원되는 사회적 약자배려를 위한 공익사업으로 시설 입소자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금년도에는 사업비 1억 6천만원을 투입하여 양주시 장흥면 가마골로 258번길 소재 서울정신요양원(4,526㎡)에 대해 수목식재, 산책로조성, 편의시설 설치 등 녹색공간 조성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모사업이니 만큼 대상지 선정 및 국비확보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사회적 소외계층의 커뮤니티 활성화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소외시설 녹색공간 조성사업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시관리사업소 공원조성팀 031-8082-7301~3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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