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독서문화욕구 해소 위해 9일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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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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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도서관 최초로 책 배달서비스 시행

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연천군이 9일부터 공공도서관 최초로 ‘가가호호(家家好好) 책 배달 서비스’를 시행한다.

가가호호(家家好好) 책 배달 서비스는 공공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먼 거리 지역 주민에게 책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여 독서문화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관내 공공도서관 도서대출 회원으로 가입한 다음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하면 사서가 무료로 직접 책을 배달한다.

현재 연천군에는 연천읍과 전곡읍에 각각 1개의 공공도서관이 있으며, 상리와 백학면, 청산면, 왕징면에는 각각 1개의 작은도서관이 운영중이다.

연천군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가가호호(家家好好) 책 배달 서비스가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연천군 주민들의 독서문화진흥에 크게 기여하며 책 읽는 연천군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연천군 가가호호(家家好好) 책배달 서비스에 관한 문의는 중앙도서관 ☎839-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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