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틴교실은 청소년들에게 생명사랑과 생명존중의 정신을 함양하고, 자살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줄이는 등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틴틴교실은 관내 중·고등학교 7개교 1,700여명이 참가해 오는 10월까지 48회 실시될 예정이다.
연천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교육 담당자와 청소년간의 의미 있는 소통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생명사랑과 더불어 친구 사이에 사랑과 관심의 중요성을 교육하여 위기상황 시 도움을 요청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과 관련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생명사랑과 생명존중 의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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