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확한 벼 6만4500t 정부양곡 창고로 일괄 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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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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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부 , 2013년산 비축용 산물벼 대부분 매입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수확기에 사들여 민간 미곡종합처리장(RPC) 등에 보관 중이던 2013년산 공공비축용 산물벼 7만1000t 가운데 6만4500t을 정부양곡 창고로 일괄 이관한다고 9일 밝혔다.

산물벼는 건조하지 않고 수확한 상태 그대로 사들인 벼를 뜻하며 공공비축용 산물벼 7만1000t 중 6500t은 미곡종합처리장 등이 인수하기로 했다.

정부 인수가격은 지난해 수확기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에 쌀값 변동률을 반영해 특등급은 40kg 당 6만770원, 1등급은 5만8810원, 2등급은 5만6160원, 3등급은 4만9890원으로 정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정부가 인수한 6만4500t은 모두 정부양곡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지난해 작황이 평년작보다 많았던 만큼 올해는 정부양곡 공매를 자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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