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소속사 관계자는 9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과거 나혜미와 교제했지만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지는 모르겠다"며 "현재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연합뉴스는 가요 관계자들에 말을 인용해 띠동갑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에릭과 나혜미가 교제한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만나고 헤어지는 것을 반복하면서도 관계를 이어왔으며, 지난달 서울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신화 16주년 콘서트'에 참석했다고 알려졌다.
에릭은 1998년 신화로 데뷔해 현재까지 그룹 활동을 하고 있으며 드라마 '불새', '신입사원', '무적의 낙하산 요원', '최강칠우', '스파이 명월'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에서 여주인공의 어린 시절 역으로 데뷔해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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