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라이프, 이마트서 교통사고보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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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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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현대라이프는 오는 11일부터 수도권 이마트 5개 지점에서 ‘현대라이프 제로 운전자&탑승자 교통사고보험 605’를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자 본인이 차량 운전 또는 탑승 중 교통재해사고로 사망 시 최대 5000만원, 장해 발생 시 최대 2000만원을 보장하며, 일상생활 중 재해로 인한 골절수술 시에도 회당 30만원을 지급한다.

가입 대상은 20~55세, 보장 기간은 5년(일시납)이며 보험료는 성별에 따라 남성 6만원, 여성 2만9900원이다.

신규 상품 출시에 따라 이마트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현대라이프 제로 어린이보험 405’, ‘현대라이프 제로 사고보험 505’ 등 2종에서 3종으로 늘었다.

상품은 가양, 자양, 용산, 월계, 죽전 등 서울 및 경기지역 이마트 5개 지점에 구매할 수 있다.

현대라이프는 이달 말부터 이마트몰(emart.ssg.com)에서도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현대라이프 관계자는 “보험상품은 어렵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쉽게 이해하고, 언제 어디서 가입하든 믿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새로운 상품과 판매 채널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 구매와 가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로 웹사이트(zero.co.kr) 또는 상담센터(1544-29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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